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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하거나 부정할 수도 있고 매우 비효율적인 접근입니다. 전파를 보내서 뇌파를 교란시켜 조종하는 쪽이 더 효율적이겠어요. 내돌들이 신하균 이준기 정경호랑 다 만남ㅋㅋㅋㅋ 최애작가는 권기영인데 권기영이랑도 너기해 때 만났으니 이제 장준환 도경수 존버 CGV아트하우스가 2000년대 한국영화를 이끌어온 대표 감독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 강좌가 열린다. /사진=CGV아트하우스 CGV아트하우스가 12월 14일부터 2020년 1월



감독(3강), 박정범 감독(5강)과 ‘기생충’의 박명훈 배우(6강)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 강연자로는 영화와 문학에 대한 풍성한 해석을 들려줄 이상용 영화평론가가 함께한다. 이상용 평론가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CGV아트하우스 ‘이상용의 영화독서’를 진행한 바 있다. 철학자 강신주와 공저한 ‘씨네샹떼’, ‘삼십금쌍담’ 등 다수의 영화 관련 책도 집필했다. 장준환 감독이 함께하는 1강 ‘현실과 역사의 상상력, 장준환의 과대망상들’에서는 ‘지구를 지켜라!’, ‘1987’ 등 그의 대표작을





완료하고 특별 상영회를 연다고 합니다. 감독이 와서 관객과의 대화도 한다고 하네요 영자원은 복원작을 꾸준히 유튜브로 공개해왔지만, 두 영화는 비교적 최근작이고 현재도 구글무비나 IPTV에서 유료로 판매중이므로 유튜브 공개는 안 할것 같습니다. 제목때문에 무슨 공상과학 활극 느낌의 영화 같은데... 마치 지구를 지켜라 처럼 제목과 마케팅으로 인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큰 명작 영화느낌이네요 검경대립, 정경유착, 검찰비리, 검은뒷세력.... 거기다 보너스로 버닝썬





멘탈 심하게 나갔습니다 누가 하이텔에 잔혹복수 코미디 극이라고 평을 올리는 바람에 전 예전에 송강호 고호경 나오던 그 산장 같은 영환줄 알았어요 끝까지 간다 포스터가 망친 영화 넘버2 로 생각합니다 정말 잘 만들었어요 한국영화중에 러닝타임내내 막 내가 다 급해집니다 번지점프를하다 이쁜커플이 대학생활하고 운동하면셔 사랑쌓는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애정영화중 탑1 으로 뽑습니다 ㅠ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지구를 지켜라','인정사정 볼것없다' 의 4k 디지털 복원을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버닝) 경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나홍진 (대표작 : 추격자, 곡성, 황해)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공예학과 최동훈 (대표작 : 타짜, 암살, 도둑들, 전우치)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윤제균 (대표작 : 해운대, 국제시장, 두사부일체)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임순례 (대표작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와이키키 브라더스)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황동혁 (대표작





사건을 보는듯한 스토리의 핵심사건... 이 영화는 단언컨데 10년 20년후에도 지구를 지켜라 같은 숨겨진 명작반열에 재조명될듯한 느낌입니다 지구를지켜라 때 탈모 모습이 삭발투혼 분장인줄알았는데 그게 본래 머리고 평소에는 가발쓰신다고. 지금까지 수십 수백번 연기를 보면서 전혀 눈치를 못챘었네요 정신병자, 과대망상증 환자, 사이비 교주, 사기꾼... 뭐 이런



: 수상한 그녀, 도가니, 남한산성)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장준환 (대표작 : 1987, 화이, 지구를 지켜라)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연상호 (대표작 : 부산행, 서울역, 돼지의 왕) 상명대학교 서양화과 이경미 (대표작 :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학과 김태용 (대표작 : 만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변영주 (대표작 : 화차)

들여다 볼 수 있다. 3강 ‘완벽해지려는 욕망, 완벽을 쫓아가는 에너지. 전진하는 나홍진의 곡선들’에서는 집요하면서도 강렬한 작품들을 선보인 나홍진 감독의 영화 ‘황해’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4강 ‘류승완의 격돌과 모험, 진화하는 대결의 세계’에서는 단순하고 직선적인 메시지가 매혹적인 류승완 감독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류승완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인 ‘죽거나

통해 독창적인 상상력과 현실적인 드라마를 그려내는 장준환 감독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2강 ‘우아하면서도 파괴적인 박찬욱의 나쁜 생각’에서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파헤쳐본다.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 급진적이면서도 우아한 작품을 선보여 온 거장 박찬욱 감독의 작품 세계를

사람이 지껄이는 말도 안되는 음모론이나 종말론이 알고보면 사실이라는 뭐 그런 설정... 바보취급 하던 사람들이 되려 바보였던 그런 설정.. 좋아해요. ps. 그치만 귀에 도청장치를 다는 건 별로 좋은 생각 같지 않습니다. 도청당하고 있다는 거 알면 그거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많거든요. 도청장치가 있는 귀에 이어폰을 크게 틀어놓으면 도청불가... 필담만 나누는 방법도 있고. 말하면서 제스쳐나 몸짓으로 의미를